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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모르는 인물 

 : 바델의 사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회귀 이전에는 바델의 사상에 가장 깊게 빠져있는 강경파였지만 회귀 후 아르가벤은 자신이 바델의 편이라고 규정짓지 않는다. 

 

- 무감각함

 : 자신과 관련된 대부분의 행동에 대해 무감각한 반응을 보인다. 부상은 물론이고, 자신을 향한 악소문이나 의심등도 마찬가지.

이젠 될대로 되라는 반응을 보이며, 딱히 미련을 가지지도 않는다.

 

- 자기 파괴적

 : 자신이 어떻게 되던 간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는 전술적 판단에서 크게 드러난다. 자신의 부상을 동반했을 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망설임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편이다. 자기파괴적 성향이 무감각함과 겹쳐져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가끔 치료를 거부하는 행동까지도 보인다. 

 

- 반동적인 

 : 그는 반동적이다. 누구나 이 사실에 동감할 것이다. 그는 체제 내에서 부조리를 찾아내는 이 이며, 주류의 반대편에 선 자이다.

본질이 그러한 탓일까. 지금 아르가벤은 바델 내에서도 반동적인 인물로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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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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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유를 원해.

아르가벤 / Argaven

국적 - 바빌론

170cm / 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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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종족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검은 리본, 로켓 목걸이, 파르티잔 스태프와 잘려나간 레이피어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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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ng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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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혁명가, 혹은 겨울의 왕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그냥 백수라고 칭하고 있다. 

 

- 페르다 빈민 소요사태

 : 폭동이라고만 불렸던 회귀 전과 다르게 현재는 페르다 빈민 소요 사태, 페르다 사건 등 중립적인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 소요사태 이전, 페르다 및 기타 빈민 지구 2구는 바빌론의 수로 개편으로 인한 오수 유입으로 해당 지구에서 사용하는 식수원이 전부 오염된 상황이었다. 이 오염상황은 2년 이상의 시간동안 지속되었으며, 그동안 바빌론은 해당 빈민지구에 식수등의 구호 물품을 꾸준히 지급하였으나 특히 페르다 빈민지구 내의 구호 물품 독점 문제로 인해 사용 가능한 식수가 특정 계층에 의해 독점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 아르가벤이 졸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페르다 거리에 빈민 소요 사태가 발생하였다. 1차 소요 사태의 대상은 페르다 내에서 “치안 유지대”라고 불리는 이들로, 스스로를 레뮨델의 후손이라고 지칭하지만 페르다 내부에서 식수 공급을 독점했던 이들이다. 1차 소요사태는 약 3일의 시간이 소모되었으며. 새벽에 치안 유지대의 본거지를 습격한 이들은 치안 유지대를 축출하고 독점당한 식수를 재배급 하였다.

 

 : 해당 빈민 지구 관할소에서는 해당 소요 사태을 빈민 지구 내의 무력 충돌로 규정하고 진압대를 구성하여 페르다 진압작전을 실행한다.

 

 : 그러나 마치 예상하기라도 한 듯 거리에는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었으며, 빈민들은 지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한의 무장을 동원하여 저항하였다. 진압대는 초기에 페르다 내부의 식수가 고갈 될 때까지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간을 끄는 전략을 사용했으나, 2차 소요 사태 발생 후 3일이 경과한 시점, 페르다 식수원의 오염원이 되는 오수로에 사보타주 행위가 발생한다. 얼음 마법에 의해 오수로가 폐쇄되었으며, 이로 인해 오수의 역류 현상이 발생, 역류 현상에 의해 피해를 입은 바빌론 시내가 페르다 소요 사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 오수로의 폐쇄로 식수원이 정화되자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었던 소요 사태가 일주일을 넘겨 이주일, 삼주일 째로 접어든다. 페르다 외에 식수원 오염 사태를 겪었던 에멜다 지구, 바나즈 지구의 빈민 일부가 페르다 지구에 합류한다. 이로 인해 소요 사태는 무기한 연장될 징조를 보인다. 

 

 : 소요사태가 2달째 연장되던 시점. 해당 3구의 관할소에서는 페르다, 에멜다. 바나즈 지구에서 2년간 심각한 수준의 식수 오염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사실, 구호물품 수령인 제도의 악용으로 지급된 구호 물품이 독점 상태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보상금 지급과 수령인 등록 목록의 초기화를 약속하는 대신 오수로의 복구를 요구하였다. 

 

 : 에멜다 지구와 바나즈 지구는 해당 조건을 받아들였으나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였던 페르다 지구는 해당 협상안을 거부하고 페르다 지구를 오염시키는 오수로를 사보타주 행위를 통해 영구적으로 폐쇄하였다. 페르다 빈민들이 구호 체계를 자체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에 수령인 초기화 이후로도 아무도 수령인 등록을 신청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현재 페르다 지구의 구호물품 수령 비율은 0퍼센트이다. 현재 명시적으로는 소요 사태는 종료되지 않았지만 진압대와 빈민들의 충돌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페르다 내부에서도 오수로 영구 폐쇄 이후 암묵적으로 추가 폭력 행위를 자제하고 있다. 

 

 : 이 소요 사태를 이끌었던 겨울의 왕이라는 인물은 신상 정보 불명이다. 사상적 기반은 바델에서 유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정작 페르다와 바델 간의 협력 관계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페르다 소요 사태의 주요 참여 종족은 인간이다. 이는 식수 오염이라는 상황적 조건에서 유래한 특징인데. 식수 오염이 발생하고 수인성 질병이 확산되자 물을 끓여먹을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로 인해 장작 값이 폭등이 발생하였다. 마법사들의 경우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장작 없이 화염 마법으로 화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법조차 사용할 수 없는 빈민 계층 인간들에겐 장작이 필수적인 자원이었고. 자연스럽게 식수 문제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종족이 되었다. 

 

 : 페르다 소요 사태의 상징은 창의 일종인 파르티잔이다. 소요 사태 중 발생한 폭력 상황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무기이기 때문.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아르가벤의 스태프 역시 파르티잔 형태이다. 

 

 : 페르다 내부에선 현재 바델의 사상이 아무런 제재없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레뮨델로 대표되는 기성 세대 사상 역시 제재하지 않고 있다. 현재 바델과는 페르다는 명시적으로 협조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만일 레뮨델 출신이 페르다에 왔다면. 별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쫒겨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페르다 거리와 겨울의 왕에 대한 악소문은 여전하다. 아르가벤 본인은 더 이상 이를 신경쓰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자신에 대한 악소문은 임의로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이유는 불명. 

 

- 아르가벤

 : 바델에 협력하고 있지만 이전처럼 강경하진 않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상은 아직도 강경하지만. 바델에 마냥 찬동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 전문 분야는 경험에서 나오는 게릴라전. 특히 도심 게릴라에서 강점을 보이며. 주변 지형지물들을 사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전술을 많이 사용한다. 단, 회귀 이전과는 달리 식수원을 끊거나 물에 독을 푸는 전술은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 일부러 품이 큰 코트를 걸치고 다니는데. 이는 팔의 움직임을 숨겨 상대가 자신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담요와 외투와 보호구도 겸한다. 

 

 : 전술적인 두뇌가 잘 돌아간다. 문제는 고려할 대상에 자신의 부상 여부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쉽게 말하자면 전술적으로 이득이라면 자신이 다치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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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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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Ori and the Blind Forest OST -  the spirit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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