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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 에너지 넘치는]

“좋은 아침~”

이전처럼 사람 좋아하고 살가운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그 태도가 전보단 조금 더 차분해졌다.

 

[긍정적인, 여유로운, 성숙한]

“너무 걱정은 말고.”

성공에 집착하던 모습이 눈에 띄게 사라진 건, 이미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항상 어딘가 초조하고 필사적이었던 것이, 지금은 말투와 행동에서 느긋한 모습이 묻어나왔다. 친절과 다정은 마음의 여유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므로 누구에게도 가시를 세우는 일 없이 늘상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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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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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렀니?

코니 클라밀 / Connie Klamill

국적 - 니네베

185cm / 70kg

인간종족

 

드라이버 세트, 은단추, 전투용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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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ng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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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발명가, 공학자, 경영자, 공방주


:: 코니?

니네베의 소규모 장인도시 네이겔.

증기 열차의 기초가 되는 기계장치를 생산해 수도에 납품하고, 철도를 구축하고, 대형 이동수단의 설계를 개발하고, 기술과 마법을 융합하여 만들어진 엔진으로 구동하는 열차 ‘Corail’의 주인이 운영하는, 네이겔의 간판이 된 대형공방 클라밀.

그 공방주.

 

“코니? 클라밀 공방이라면 여기서 가장 큰 건물을 찾아가. 하지만 공방주는 지금 여기 없을 걸.”

클라밀 공방을 넘어서 네이겔의 간판이 된 자랑스러운 공방주는 매일매일이 바빠 웬만하면 공방에 얼굴을 비추는 일이 없었다.


 

:: 졸업 이후부터 현재까지

회귀 이전의 기억을 되찾은 코니는 급하게 이전에 이루지 못했던 것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마무리 직전의 과정에 있던 '마법과 기술의 융합' 논문의 완성과 이를 바탕으로 구상한 무한동력에 가까운 마법 엔진을 완성시키는 것. 시행착오는 회귀 전에 충분히 겪었다. 이제는 성공의 결과를 세상에 알릴 때, 졸업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코니의 마법 엔진은 니네베와 바빌론에서 거의 모든 신문사의 1면을 차지했다. 이전 생에선 5년을 소비하고 완성 바로 앞에서 무너졌으나 지금은 달랐다. 모두를 놀라게 했으니 이제는 상용화의 차례, 다시 2년의 시간을 소비해 철도회사를 설립하고 니네베와 바빌론을 잇는 횡단열차를 만들었다. 그리고 몇 달 간의 시범운행 끝에 기존의 열차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여기에 들어간 4년이란 시간 치고는 지나치게 거대한 성공이었으나, 코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최종적인 목표는 니네베, 바빌론, 그리고 연합국을 오가는 순환철도를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연합국에 직접 방문해가며 동의를 구하고 투자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 트라우마

회귀 전의 코니 역시 똑같은 사고를 겪었고, 똑같은 트라우마를 가졌다. 긴 시간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떨쳐냈던 과거의 기억이 현재에 덮어씌워지면서 회귀 이후의 코니 역시 자연스레 다시 기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기억을 되찾고 12시간도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 다시 코니

그렇게 좋아하던 것을 되찾았다. 다시 기계를 만지고 장미색의 머리를 손질했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며 지난 3년과는 또 다른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 인맥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코니 역시 인맥이 넓은 편이었다. 졸업 직후 회귀 전 어울리던 사람에게 곧장 찾아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그러면서 단축된 시간에 제게 도움이 될 더 많은 사람을 사귀었다. 니네베와 바빌론 곳곳에, 심지어는 연합국에서도 드문드문 코니 클라밀의 이름을 대면 아는 체를 할 사람이 있었다.


 

:: 바람둥이

한 편 그 때문에 약간의 트러블도 있었는데,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허물없이 굴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코니는 특별한 의도가 없었던 것이 분명했으나 상대방 측에서 그 이상의 관계를 원하며 접근하던 경우가 적지 않았고, 코니 역시 이를 진지하게 생각 못하고 받아주던 탓에 뭇 그 매력에 감긴 사람들이 착각을 하기 쉬웠다. 그렇게 일어난 헤프닝과 뒤따르는 소문에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느닷없이 길거리에서 뺨을 맞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오는 사람은 막지 않고 가는 사람은 붙잡고 보는 천성 탓에 선을 긋지도 못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코니는… 그냥 이 소문을 즐기기로 했다.


 

:: 의족

따로 해야 할 일이 있어 그간 바델과의 전투에 항상 투입되진 않았으나, 참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제 힘이 필요할 법한 전투엔 제 몸만한 도끼를 휘드르며 전장을 내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논문을 발표한 뒤의  21세 초반, 간만에 출전한 전장에서 르네우스와 맞닥뜨렸고 치열한 방어 끝에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 회귀 전까지 생각하면 양 다리 모두를 르네우스에게 잃은 것이다. 주변 동료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생환했으나 다리를 되돌릴 방법은 없었고, 짧지 않은 회복기간을 거쳐 의족을 달고 생활했다. 이후 어지간한 전투엔 단 한 번도 투입되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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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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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kk_pogi_0010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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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Ori and the Blind Forest OST -  the spirit tree

ICONS MAD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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