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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구욕

- 그는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이 깊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꼭 그것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해 봐야만 직성이 풀렸다. 취미가 공부이며 특기 또한 공부이다. 말 그대로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이기에 배우고 탐구하는데에 있어 그가 가리는 것은 없었다. 인간 임에도 마법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었다. 

 

2. 생명찬가

- 모든 생명은 귀하고 소중하다. 아주 작고 보잘것 없이 보이는 생명이라도 귀중한 가치가 있다. 숨쉬는 생명으로 가득찬 이 세계는 그에게 덧없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이었다. 때문에 그 누구도 차별받거나 하대받아서 괜찮은건 없다. 희생이 있을수는 있어도 당연시 되어서는 안되며, 아파하는 것을 외면 해서는 안된다 생각했다. 무생물을 이루는 원료 또한 이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었다.

 

3. 당당한

- 이전까진 겸손이란 이름으로 포장하며 자신을 낮추고 숨기기에 급급했으나, 이제는 제법 자신을 추켜올릴 줄도 알았다. 잘하는 것이 있다면 당당하게 잘한다고 어필할 줄 알게 되었으며, 자신의 흠을 순순히 인정하더라도 그것을 뛰어넘을 자신의 가능성 및 잠재력을 굳게 믿었다. 이전보다 스스로에게 당당한 것이 때론 그 속에서 뻔뻔스러움 마저 보이곤 했다.

 

4. 다정함

- 경계흐린 포용력과 강한 수용력은 그로 하여금 다정함을 낳는다. 상대가 아름답든 추하든, 악하든 선하든 그에겐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눈엔 모두가 소중했고 모두가 똑같이 세상의 일부였다.  그의 다정함은 촌스럽기 그지 없었으며 사람에 대한 분별력은 여전히 떨어지는지 그의 다정함은 때론 그를 어리숙하게 보이게 하곤 했다.

 

5. 도전적인

- 큰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매사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려 했다. 어쩌다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있더라도 늘 그에 대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사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그러므로 자신 또한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을거라 믿었다. 자연스레 따라오는 긍정적 사고는 그의 앞날을 더욱 밝혀주었다. 그는 여전히 작았지만, 작기 때문에 그가 이뤄낸 것들은 세상을 섬세히 꽉 들어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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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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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끝내주는지 잘 봐둬.

나쟈 뷔스피츄 / Naja Visfitu

국적 - 니네베

153.5cm / 4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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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종족

 

메모장, 아버지표 볼펜, 돋보기 안경, 작은 구급상자, 드라이버 세트, 강화 너클, 접이식 전기탄 총, 수정 목걸이,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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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ng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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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기계공학자


 

1. 생일

1-1 12월 15일 

1-2 탄생화: 서향 (불멸)

1-3 탄생석: 트라피체 루비 (변신과 도전)

 

2. 출신

2-1 니네베 / 포이베

2-2 소규모 하층민 마을. 학교, 보건소, 공방 등 기본적인 것은 갖추었으나 물자 및 기술자가 부족한 상태이다.

2-3 현재 물자의 유통이 이전보다 원활해졌고 기술자 또한 늘어 이전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 인구 수의 상승세를 보인다.

 

3. 가정

3-1 가족 구성: 부모 양 측 생존, 형제 없음

3-2 그의 아버지는 기계 공방을 운영하시는 발명가 겸 대장장이. 무기를 포함하여 농기구 및 생활에 필요한 기구와 기계들을 제작하고 있다. 가끔 참신한 기계들을 만들어 내는 모양. 그의 자금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3-3 그의 어머니는 마을 자경대 대표. 타 도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 사람들 몇몇과 함께 자경대를 꾸렸다 한다. 치안이 좋지 않았던 마을인데 자경대가 생긴 이후로 비교적 안전해졌다고 한다. 현재 자경대를 은퇴했으며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3-4 대체적으로 자유분방하게 자란 편이나 은근 위축되는 면이 있었다. 부모의 성향인지 보통의 니네베 사람들과 달리 지역 감정이랄게 없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마법사에게도) 친근하게 대했다. 부모의 장점을 골고루 물려받아 재능이 뛰어난 그는 주변의 기대를 많이 받은듯 보인다.

 

6. 공격 특성

6-1 몸이 민첩하고 반사신경이 뛰어났다. 힘이 센 편은 아니었지만 기술과 응용력이 좋아 그때그때 빠른 반응과 대처가 가능했다. 그의 무술 능력은 입학 전 어머니께 배운 것이라 한다. 무기를 쓰는 것 보다 직접 몸을 쓰는 격투기가 더 익숙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급소를 노릴줄 안다. 또한 몸이 무척 유연한 편인데, 가끔 그런 유연성을 이용해 기괴한 자세로 공격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2 본인이 직접 개조 및 제작한 무기를 사용한다. 회귀 전 지식의 영향이 크다. 상해를 최대한 적게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호불호

6-1- 호: 공부, 과제하기, 연구, 탐험, 벌레, 사람들

6-2 불호: 아픈것, 물건을 함부로 쓰는 것, 누군가를 얕잡아 보는 것

 

7. 졸업 후

7-1 연락이 되지 않은것은 아니었으나 그 빈도가 뜸한 편이었다. 바빠서라기 보다는 본인이 연락을 미룬 모양. 몇달에 한번씩 미뤄둔 편지를 몰아서 보내는 식이었다. 먼저 연락을 취한 경우는 없으며 상대방 쪽에서 연락을 준 경우에만 교류를 이어갔다. 그간 여행도 잠깐 다녀왔다.

7-2 니네베로 돌아간 뒤 열기구와 비행선들을 관리하는 대형 비행장에서 일했다. 시험 운전 외엔 자신이 직접 타는 경우는 많이 없었지만 누군가의 열기구와 비행선들이 타지역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그러다 엔진 고장으로 폐기처분이 확정 된 소형 비행선 하나를 운좋게 얻게 되었는데, 그가 직접 수리를 한 끝에 지금은 온전히 개인 소유의 비행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흰색의 비행선인데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무지개를 그려넣었다. 본인은 오프사 호라 이름 부르고 있으며 이 오프사는 양이란 뜻이다.

7-3 니네베를 위한 기술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전엔 특정 계층만을 위한 기술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니네베인 대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실용적인 기술에 주목하였다. 특히나 증기기관 기술이 한창 발전할 때라 회귀 전 가지고 있던 기술과 휴교때 코니네에서 배웠던 기술을 접합하여 힌트를 얻었다. 기존의 증기기관 장치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곳에 증기기관을 응용하여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대표적 사례로 탄광의 통풍과 배수의 문제를 증기력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이른바 증기펌프의 개발로 인해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니네베의 탄광 사업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큰 주목을 받았다.

7-4 기계 신체의 개발 과정에서 친해진 의사가 지역간 의학 교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주기로 했다. 니네베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타지역이라고 해서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니. 보다 뛰어난 의술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야 본인이 직접 치료는 못 하더라도 교류 및 연구에 관해서 만큼은 힘을 보태줄 생각이다.

 

8. 기계 골렘

8-1 어릴적부터 관심 있었던 기계 골렘의 본격적인 연구와 제작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청했었다. 실현 가능성 여부나 위험성, 골렘 역시 마법의 전유물이라는 점, 응용성 등의 문제로 논란이 되어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때까지 긴 싸움이 되었다. 

8-2 마침내 승인을 받았을 때는 니네베의 무기 연구에 가담하라는 조건이 달렸다. 연합국과의 전쟁 이력이 있었던 만큼 니네베 안에서도 바델의 영향력을 무시 못했었다. 만일의 사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그간의 짧은 기간 동안에 놀라운 업적을 보였던 나쟈의 기술력을 이용해보기로 한 모양. 회귀 전의 운명과 비슷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 본인으로선 묘한 기분을 느끼긴 했으나 그 역시 고려했던 사항이기에 이에 승낙하기로 했다.

8-3 꿈처럼 마냥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본인을 포함해서 많은 기술자가 모여 진행되었다. 여태껏 그 누구도 상상도 실현도 하지 못했던 분야라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어 연구는 더디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현재 진행된 정도는 심장부를 포함한 골렘의 흉상. 심장부에 오팔을 박기를 고집한 탓에 필요 이상으로 돈과 시간이 들어 애를 먹었다. 무선 조종으로 인해 어느정도의 움직임까지 구현이 가능하게 된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다. 완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한참 멀기는 하지만 이정도의 성과가 있으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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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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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Ori and the Blind Forest OST -  the spirit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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