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치유마법 학자의 제자 겸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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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으로 보이는 특징

1. 물 빠진 듯한 연둣빛 머리카락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숱이 많지 않고 모가 가늘다. 반으로 묶어 귀걸이에 걸고 다니는 천과 같은 색의 머리끈으로 묶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순하고 눈이 둥글어 상냥해보인다. 잠을 잘 자고 다녔는지 안색도 밝다. 크게 활짝 웃으면 보조개가 패인다.

2. 입고 있는 것: 두꺼운 셔츠, 넥워머, 핸드워머, 두꺼운 반바지, 니트 니삭스, 허리끈, 숄, 워커. 안 보이지만 내복으로 나시. 허리끈의 배에 닿는 부분 안쪽에 주머니가 있어 그 곳에 소지품을 넣는다.

3. 바지 꼬리뼈 부분에 꼬리가 나올 홈이 따로 있어서 꼬리를 빼놓고 다닌다. 기분에 따라 흔들린다고하나, 보통 기분 나빠보이는 듯 흔들린다.

4. 소매에 항상 잉크자국이 있다. 지울 생각도 없어보인다. 

5. 터덜터덜 걷는 버릇이 있다. 신경 쓰면 안그런다.

 

- 인적사항

1. 애칭은 샤샤. 보통 가족이 그렇게 부르나 누가 자신을 어떻게 칭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2. 가족 구성원은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샤사. 부모님은 우르의 ‘솜니펠’이라는 외곽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형제는 바빌론에서 치유사 일을 하며 함께 살고 있다. 화목한 가정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3. 무력도 약하고 운동도 싫어하지만, 어거지로 운동을 한 탓에 못하는 편은 아니다,

4. 단 것을 좋아한다. 

 

- 호불호

1. 단 것, 공부를 좋아한다.

2. 참견하는 것을 싫어한다.

 

- 지난 5년간…

1. 졸업 이후 메이비와 우르의 고향, 라르사로 3개월정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2. 이후 2년여간 치유마법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우르와 바빌론을 오가며 요양과 다름없는 생활을 했으며, 그 일환으로 공격마법과 근접전투를 배우기 시작했다.

3. 3년 전, 의식적으로 잊으려고 했던 과거의 연구기록을 다시 확인해보고, 그제서야 자신이 치유마법과 흑마법을 공부하면서 제일 행복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이후 아나시스에 재학 중일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선생님에게서 치유마법 학자를 소개받았고, 그 밑에서 제자 겸 조수로 일하는 중이다. 

4. 바빌론에 있는 스승님의 자택에서 출퇴근하기 위해 근처에서 자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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