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율배반적
성숙한
잔악한
이기적
시간이 지나 전체적으로 성격이 좀 죽은거 같지만 특유의 옹졸한 마음씨와 날카로움은 여전한거 같다. 여전히 자기 멋대로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모습. 이걸 꿋꿋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발전이 없다고 해야할까.
이건 당신이 그를 직접 만나서 판단하면 될것이다.

Personality



아하하, 여기서 내려보니까 정~말 끝내주네?!
에 이다 블린 / Ada Blin
국적 - 라르사
210cm / 98kg
◈직업
네크로멘서
기본정보
- 처음 보았을때 알 수 있는 첫인상은, 고양이 같은 눈매엔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있다. 머리카락은 파도처럼 굽슬하며 깊은 바다와 같은 남색빛에 새치 머리카락이 우수수 휘감겨 있어, 덕분에 머리가 투톤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외로는 주변의 많은 사람이 '미간에 주름을 피고 다니면 더 보기 좋을텐데' 라고 하는 모양. 하지만 본인의 주장으로는 유한 인상을 지어도 금방 찌푸리곤 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 생일은 9월 27일.
- 가지고 있는 옷은 전부 맞춤복인 모양이다.
- 연합국 출신.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을 구성으로 있는 집안이다. 그중 할머니는 젊었을적 라르사에서 내로라 하는 얼음마법사로, 레뮨델 출신이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부상으로 인한 은퇴를 했고, 케트시는 이것을 동료의 탓으로 돌리며 탐탁치 않아 했다. 레뮨델의 고지식함을 답답해하며 그가 에이다라는 미들네임으로 이름을 바꾼건 자신이 바델에 들어가서 레뮨델인 할머니를, 더 나아가 레뮨델 자체를 조롱하고 욕보이고 있는 것이 맞다. 여담으로 동생 또한 아나시스에 입학하려고 했으나 마법적 재능이 그리 탁월하지 못한걸로 판명이 나 현재는 르네우스 밑에서 비서 일을 하고 있다.
- 그림을 굉장히 못그린다. 아직까지도 실력은 해괴한 수준이다.
- 졸업 후에는 잠적을 한건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사람들 빼고는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더 걸어간 길은?
- 이번에는 가족들과 연을 끊기 아쉬운지 예전처럼 당당하게 바델에 갈거라고 말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가끔 가족들과 연락을 하는 편.
- 케트시라고 부르면 전혀 반응해주지 않는다.
- 졸업 후 바델을 찾아갔고, 흑마법에 더욱 심취하며 네크로멘서로 전직했다. 대마법사라는 꿈은 버린지 너무나도 오래. 거의 하루종일 흑마법을 가지고 연구를 했는지 바델에게 얼음마법과 흑마법을 조합할 수 있는 이론을 인정받아 연구자금을 타서 생활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연구의 잔인성 때문에 바델쪽 사람들조차 껄끄럽게 여긴다고 한다. 그의 마법 스타일은 소생한 피조물들에게 얼음 마법을 둘러 더욱 견고하게 만든 뒤 조종하는 모양. 마법사는 체력따위 필요없어란 말이 씨가 된건지 현재는 최후방에서 최전선을 교란 시키곤 한다. 물론 사람을 가지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러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동물이나 몬스터를 위주로 소생시켰다.
- 가끔 궁핍해지면 네크로멘서 기술을 십분 활용한 불법 시술을 하곤 한다.
- 22세때 타지역(우르)에 가서 본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험하기 위해 한 마을을 습격한 적이 있다. 인명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집이 대부분 무너져 내렸고 한동안 식량난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의 단독 소행이라 울음소리 가운데 온 사방에 얼음이 널부러져 있었다는 이야기만 남았을 뿐이며, 사건 자체를 기억하는 사람은 있어도 그 마법사가 누군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 19세때 모습을 이야기하면 흑역사를 들킨 사람처럼 괴로워 한다. "그때는 어리니까 그랬지! 내가 파인 옷 입었던것도 머리를 그렇게 잘랐던것도 그만 말해!!"
- 바델의 신시아라는 이름인 한 여성과 연애를 해봤지만 특유의 잔인한 성향 때문에 처참히 실패했다는 소문이 있다.
-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러 나가기도 한다.
- 라르사에서 하티와 동거하며 쭉 지내고 있다. 집의 위치는 특별히 알려주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든 깊숙한 산속에 있는 모양. 그래서 소문이나 정보력이 부족해 가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 하티가 자주 도박을 하자 마력셔틀과, 그의 장기가 관련된 각서를 쓰게 했다.
- 첫사랑을 못잊은건지 개인적으로 얼음 골렘을 하나 제작하여 연구와 실험에 간간히 도움을 받고 있다. 이름은 리듐.
Kite A. Blin (카이트 아인스 블린)
- 22세, 178cm. 존댓말을 쓰고 엄격한 인상.
- 친레뮬델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 케트시의 남동생이자 르네우스의 비서. 르네우스를 존경하고 르네우스의 말만 잘듣는다. (뇌구조 : 르네우스 >>>>>>>>>> 레뮨델 사상 > 바델 사상)
- 케트시와 연락을 주고 받지만, 누나가 바델인지는 잘 모르는거 같다. 백수라고 알고 있는 모양. 가끔 르네우스와 케트시가 서로 안부 인사를 물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카이트는 르네우스의 위신에 해가 되는건 침묵해준다.
- 가끔 돈빌리려는 누나 때문에 곤란해 하기도 한다.


et cetera


얼음종족

안경
연구할때 눈이 침침한건지 가끔 금속 뿔테 안경을 쓰기도 한다.
마법 지팡이
이제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제몫은 하는 모양.
유리병
이제는 시체의 일부를 수집하곤 한다.
수면제, 진통제
연구와 실험을 위해 기초적으로 마련해 놓은 수면제와 진통제.
깃펜
벤틀리에게 얻은 것. 자주 쓰는 편이다.
추억상자
졸업사진, 르네우스에게 받았던 파란색 브로치, 루시아에게 받았던 브로치,
티티에게 받았던 단풍 책갈피, 만들다 만 드림캐처들, 오뚝이 인형, 비법서, 저츄 등등...

belongings



